가상화폐 투자에 있어서 하나의 지표로 활용되고 있는
공포와 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
급등하면 광기에 빠지고, 급락하면 공포에 휩싸이는
투자자들의 심리 상태를 반영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동감하는 격언이지만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기엔 힘듭니다
https://alternative.me/crypto/fear-and-greed-index/
포스팅을 하는 12월3일
Alternative의 자제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1포인트 내린 31포인트로
공포단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낙관'을 나타냅니다
공포·탐욕 지수는 가상화폐에 대한
심리적 분석을 통해 시장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분석적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됩니다
'공포·탐욕 지수' 를 측정하는 이유는?
공포·탐욕 지수가 높으면
집단적 광기로 인해 주가에 거품이 껴있음을 나타내므로 패닉바이(Panic Buy)와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사람은 시장이 상승할 때 탐욕스러워지고 FOMOˇ가 발생하게 되며
곧 거품이 꺼지며 하락장의 신호탄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즉, 매도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혹은 고립공포감은 본래 마케팅 용어였으나, 사회병리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심리학 용어로도 사용된다. 포모는 '놓치거나 제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또는 '자신이 해보지 못한 가치있는 경험을 다른 사람이 실제로 하고 있는 것, 또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그렇게 보이는 상황에 대한 막연한불안감에 대해 묘사할 때 주로 사용된다
출처 - 위키백과
반대로 공포·탐욕 지수가 낮으면
실제 시장의 상태에 비해 사람들이 너무 비관적임을 뜻합니다
그래서 패닉셀(Panic Sell)과 같은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매수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각자만의 기법과 여러 참고 지표들이 있을겁니다
지지, 저항, 추세 등 여러 기술적 지표들뿐만 아니라
공포·탐욕 지수 같은 심리적 지표도 이용할 수 있을겁니다
시장은 이성보다는 감정에 의해 움직이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어디까지나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여러 지표들을 참고하되 공부는 필수인거 아시죠??
다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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